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저도 역사교육을 전공하면서 서양사학사를 통해서 연옥에 대해서 배웠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연옥의 탄생이라는 책도 읽고 발표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연옥은 천국에 가기 전의 단계로서 미처 정화되지 못한 영혼이 여기서 추가적은 교화의 시간을 통해서 정화가 되면 천국으로 간다는 천국의 전단계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연옥은 기독교 이전의 유대교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며, 동양에서 불교 또한 망자의 사후에 살아있는 자들이 기도하고 제물을 바치면 죽은자의 영혼이 정화될 수 있다라는 개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기도 하죠.
연옥에 대해서는 카톨릭 쪽에서는 인정하고 있으나 개신교(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등) 쪽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살아 생전에 스스로 정화하고 영혼을 가다듬어야 천국으로 간다는 것을 믿고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