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소비성향과 한계소비성향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그래프를 보면서 공부를 했는데 둘이무엇이 다른건지 감이 안 잡힙니다. 평균소비성향은 소비를 소득으로 나눈거고 한계소비성향은 소비증가분을 소득증가분으로 나눈 건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득은 지출면에서 소비와 저축으로 나뉘는데, 이때 소득에 대한 소비의 비율로 '소비율'이라고도 합니다. 이에 비하여 소득에 대한 저축의 비율은 '저축성향'이라고 합니다. 소비성향은 소득의 대소나 계층에 따른 소비 또는 저축에 대한 심리적 경향을 나타냅시다. 가계는 자신의 소득을 소비와 저축의 2가지로 나누어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성향과 저축성향의 합계는 언제나 1이 된다. 소비성향은 평균소비성향과 한계소비성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비를 C, 소득을 Y라고 하면 C/Y가 평균소비성향이다. 즉, 소득 중 세금, 보험료를 제외하고 소비지출에 사용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소비와 소득의 어느 기간의 증가분을 각각 ΔC, ΔY라 하면 ΔC/ΔY가 한계소비성향입니다.
ㆍ평균소비성향 = (소비지출 ÷ 가처분소득) × 100
ㆍ한계소비성향 = (소비지출증가분 ÷ 가처분소득증가분) × 100
소득이 증가한다고 이에 비례하여 지출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소득이 증가하면 장래의 불의의 사고에 대한 준비, 재산의 축적, 영리목적 등과 같은 주관적 조건과 이자율이나 재정 정책의 변화, 장래의 소득의 변화와 같은 객관적 조건에 의해서 소득의 일부가 저축 또는 투자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한계소비성향은 체감하는 경향이 있으며 한계소비성향의 체감에 따라 평균소비성향도 저하합ㄴㄱ다.
평균소비성향(APC)과 한계소비성향(MPC)은 소비와 소득 간의 관계를 측정하는 두 가지 지표입니다.
APC는 전체 소득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소비를 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는 전체 소득 중 얼마가 소비로 사용되는지를 나타냅니다.
반면, MPC는 소득이 증가할 때 그 증가분 중 얼마가 소비로 전환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소비의 증가분을 소득의 증가분으로 나눈 값입니다.
APC는 전체 소비와 소득의 비율을 나타내는 반면 MPC는 소득 변화에 따른 소비의 변화 비율을 보여줍니다.
그래프에서 APC는 소득에 대한 소비의 비율을 나타내고, MPC는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증가율의 기울기를 나타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평균소비성향과 한계소비성향은 소비와 소득 간의 관계를 다르게 설명합니다. 평균소비성향은 총 소비를 총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전체 소득에서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나타내며, 소비와 소득의 비율로 계산됩니다.
반면, 한계소비성향은 소비의 증가분을 소득의 증가분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이는 추가적인 소득이 발생했을 때, 그 추가 소득 중 얼마나 소비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간단히 말해, 한계소비성향은 소득이 조금 더 늘었을 때 소비가 얼마나 더 증가하는지를 측정합니다.
그래서 평균소비성향은 총 소비와 총 소득의 비율을 반영하는 반면, 한계소비성향은 소득의 증가에 따른 소비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두 개념은 소비와 소득의 관계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안녕하세요.
평균소비성향은 전체 소득에 대한 소비의 비율을 측정하며, 소비가 소득에 대해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반면에 한계소비성향은 소득이 변화할 때 소비가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측정하며, 소비와 소득의 변화 비율을 나타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