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일기예보 계속 틀린것 같아요 왜일까요?

일기예보는 기본적으로 과거(기상현상에따라 몇달일슈도있고 몇시간일수도있고...)

에서 현재까지의 기상변화를 자료로해서

가까운미래의 기상상황을 '추리' 하는것입니다


지금기압이어떻고 풍속이어떻고 그냥 입력하고 엔터치면 컴퓨터가 뽑아주는게아니고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과학으로도 대기의 모든것을 완벽히알지못했고, 기상이라는게 작은변수가 나비효과가되어 큰영향을 갑자기 줄수있다는점도 큰 요인중 하나에요

또한

자료의 부족입니다.

현재 컴퓨터의 성능, 자본, 시간 등등등 기상을 정하는 수많은 요소를 완벽히 넣어서 시뮬레이션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가능한 많이 요소를 첨가해서 시뮬레이션을 하면 결과는 점점 더 정확해 지겠지만, 자료의 수집도 연산도 생각외로 어마어마 합니다.

참고로 슈퍼컴퓨터가 나오면 가장 먼저 투입되는 곳중에 하나가 기상청이라더군요.

사실 일기예보라는 게 일기를 예상하고 관측하는 거 잖아요.

아무래도 예상이다보니 틀리는 부분도 상당히 있기는 하지요.
하지만 아직 일기예보를 100%로 예측하는 장비나 기술이 개발되지는 않아서,
일기는 틀릴 수도 있는 겁니다.
옛날에는 거의 맞는 적이 없을 정도로 심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겁니다.
그리고 캐스터들이 직접 관측한게 아니라 관측된 예상정보를 보내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캐스터들의 책임으로 돌릴 수도 없는 것이죠.

질문자님 말대로 요즘 일기예보가 많이 틀립니다.

그 이유는 컴퓨터가 일기예보를 추측할 때 과거의 날씨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구온난화와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인한 이상기후가 많이 발생함으로써 날씨를 예측하기 힘들어 지고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과거부터 여름에는 장마가 왔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날씨를 예측할 때 '지금까지 여름에는 장마가 왔으니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런데 이상기후 때문에 눈이 오게 된다면 날씨 예측이 틀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상기후 때문에 날씨예측이 실패하게 되면 우리나라만 그런것도 아니고요.

날씨예측에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이상기후만 소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입니다.

우리나라의 일기예보 적중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세계6위라는 말도 들었어요. 하지만 여름의 경우 날씨변화 폭이 커서 예측이 어렵다보니 예상기간이 길어지면 적중률이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