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증시를 보니까 메모리 반도체가 강세네요

한쪽에서는 ai 속도조절론이 나오면서 보안에 신경을 쓰자는 말이 나오고 한쪽에서는 메모리가 부족하니 지금이 대세다고 해서 헷갈립니다.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ai 속도조절론과 메모리 부족이라는 상반된 소식은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라 투자 방식이 변화하면서 생긴 일시적인 착시 현상입니다. 과거에는 인공지능 성능을 무조건 끌어올리는 속도 경쟁에만 매달렸다면 지금은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을 다지는 내실 경영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 학습을 담당하는 핵심 칩의 구매 속도는 조금 무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속도조절론이 제기됩니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여전히 강력한 대세인 이유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유지하기 위한 실물 수요가 꽉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 제조사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 생산에 라인을 대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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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속도조절은 오픈AI가 보안이슈가 발생하면서 언급한것이며 방향성은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앤스로픽CEO가 언급한것도 본인들이 1위이므로 언급한것이며 지금은 경쟁의 시대이고 매분기별로 속도와 업데이트는 더 빨라지고 있으며 AI투자규모는 매월 가이던스가 더 금액이 증가하고 있고 아스트라와 뮤즈가 최근에 공개되며 더더욱 GPU와 낸드플래시를 통한 KV캐쉬가 더욱 중요하다는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월 GPU임대료는 증가하고 최상위 성능을 자랑하는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의 수요와 해당 임대료 가격은 천정부지로 계속 오르고 있는것입니다. 즉 안하겠다는것도 아니며 투자방향이나 가이던스는 더 증가하고 있고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어서 산업적인 방향이나 투자규모는 증가 가속도하고 있는 환경은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AI속도조절론과 메모리 부족은 사실 서로 모순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AI속도조절론과 별개로 현재 메모리 수요는 강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특히 AI데이터센터에 필요한 HBM과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AI관련 우려가 나오는데도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AI투자가 실제로 얼마나 줄어드는지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HMB과 DRAM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이는지도 중요한 지표입니다. AI속도조절이라는 뉴스하나만 보고 반도체 전망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는 AI성장에 대한 기대와 실제 메모리 수요가 함께 움직이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 내 'AI 속도조절론'과 '메모리 공급 부족'은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빅테크의 투자가 단순 연산 칩 확보에서 인프라 효율과 병목 해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AI 서버가 HBM뿐 아니라 일반 서버용 DRAM 수요까지 끌어올리고 있고, 공급 부족으로 계약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지금까지의 메모리 반도체주의 주가를 끌어올렸죠. 시장금리가 오르고 거시경제로 보았을 때,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AI로의 방향성은 명확하기 때문에 이런 시장이 유지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실제로 빅테크 기업들은 AI 관련 설비투자를 앞다투어 늘리고 있고, 이는 마치 미래의 청구서로 부메랑처럼 돌아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답을 정해놓고 보시기보다는 넓게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