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커브가 선수마다 다르게 낙차가 생기는 이유가 과학과 연관이 있나요?
야구를 보던중 선수들마다 커브의 떨어지는 괘적이 다르다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그안에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회전력: 투수가 볼을 회전시키면, 볼의 표면과 주변 공기 간에 마찰이 발생합니다. 이 마찰은 회전력을 생성하고, 회전하는 볼에 일종의 "리프트"를 부여합니다. 리프트는 볼을 윗쪽으로 들어오게 하며, 이로 인해 낙차가 발생합니다.
2. 공기 저항 :공기 저항은 볼이 이동하는 동안 발생하는 힘입니다. 커브 구질은 볼이 공기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접촉을 가지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기 저항이 증가하고, 낙차를 더욱 크게 만듭니다.
3. 스핀 방향 : 커브 볼은 대개 투수의 손목과 손의 동작에 따라 회전 방향이 결정됩니다. 투수가 회전 방향을 조절하면 볼의 궤적이 달라지고, 이는 낙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공기의 밀도와 온도: 공기의 밀도와 온도는 볼의 비행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기의 밀도가 높을수록 낙차가 크고, 낮을수록 낙차가 작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의 온도 변화에 따라 공기의 밀도가 변하므로, 온도도 낙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야구에서 커브가 선수마다 다르게 낙차가 생기는 이유는 공의 회전력과 공기 저항력이 관련이 있습니다. 커브볼은 투수가 공을 던질 때 손목을 굽혀서 회전력을 가하게 되는데 이 회전력은 공의 낙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공기 저항력은 공이 날아가는 동안 공기와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힘으로 이 역시 낙차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선수마다 손목의 굽힘 정도나 공의 회전력 그리고 공기 저항력이 다르기 때문에 커브의 낙차도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면서 더욱 재미있게 야구를 관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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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던지는 투구폼과 결국 선수의 개인역량차이에서 오는 공의 낙차차이로 보입니다.
결국은 기량차이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