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 조선업체의 미국 현지 함정 건조 및 유지, 보수, 정비 참여를 공식 승인하면서 국내 조선주의 장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연안무역법에 따라 자국 영통 내에서 운항하는 선박은 미국에서 건조하도록 제안해 왔으나 최근 해군력 증강을 위해 한국 기업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인수하거나 지분을 투자하며 현지 생산 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이 뉴스는 한국 조선업이 수십 조 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해군 함정 MRO 시장과 특수선 건조 시장에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