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아기견을 생후 45일만에 데려가셨는데 밤마다 하울링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돗개 블랙탄
성별
암컷
나이 (개월)
생후45일
중성화 수술
없음
분양해가시는 분이 자녀와 빨리 친해지기를 원하셔서
아기견을 생후 45일만에 데려가셨는데..(분양시기를 생후60일을 말씀드렸었는데요) 밤마다 하울링이.심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어미견을 찾는듯한데 차츰 좋아질까요??.아님 다시 어미견에게 대려와야 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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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어쩔 수 없이 하울링이 심합니다. 낯선환경에
새로운 사람이나 환경을 마주하고 새로운 냄새를 맡다보니 익숙하지 않고
어미 강아지나, 친구, 또는 이전의 장소 등을 찾으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커서 분양을 가는 것이 좋으나
현재 있던 장소를 자꾸 옮기다보면 감염 가능성도 높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현재 장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차츰좋아지겠고, 지금 다시 데려오면 어미가 물어죽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남이 되어 버린것이니까요.
앞으로는 적어도 생후 3개월 이후에 입양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회화 교육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양 보내면 보내진 친구는 거의 대부분 문제견으로 성장하고 안락사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어색한 환경과 낯선 환경 때문에 하울링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차 좋아질 것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