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게 정말 장난인가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사장님과 1대1로 대화를 나누게 됐는데, 사장님이 왜 운전 안 하냐고 물으셨어요.
저는 아직 나이가 한참 어리고, 운전 실력도 미숙해서 지금은 운전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렸어요.
운전은 나 혼자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아직은 운전할 생각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사장님이 “귀한 딸인가 봐요?”라고 하시더니, 갑자기 “저도 귀한 아들입니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장난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꽤 불편했고, 솔직히 나이값을 못 하는 사장님처럼 느껴졌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차를 안 사면 문제 있는 사람처럼 말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거나 공감하기보단, 비꼬거나 자기 말만 하려는 모습이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덜 된 사장인 것 같은데요. 이런 사람들 하나하나 신경 쓰다보면 사는 게 너무 피곤해 집니다. 덜 된 사람은 적당히 무시하고 선을 넘으려고 할때만 단호하게.
뼈가 있는 장난이라고 생각될거같아요ㅠㅠ 운전이 필수인 직무면 운전을 해야겠지만 돈도없는데 차를 사라고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관차가 있으면 관차로 운전하는건 괜찮지만 차 사라고 강요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정확히는 그상황에서 말투랑 느낌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느낌으로는 조금 비꼬는듯 보이긴합니다.
상황상 질문자님이 기분 나쁘실것 같아요. 그냥 궁금했으면 대답 듣고 "그러시군요" 하면 될것을 귀하게 자랐다는둥 어쨌다는둥 하는게 좀 그렇네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넘기세요.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지만 너무 담아두시면 질문자님에게 안좋으니 무시하세요.
음, 그냥 사장의 입장에서는 농담 삼아 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운전도 하지 않을 정도로 귀하게 자랐나요?
나도 귀한 아들이지만 운전은 해요!
정도의 의미로 보여지는데 너무 예민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먼저 "제가 귀한 딸이라서 운전할 생각이 없다"고 한 것도 아닌데 사장님이 먼저 저렇게 말한것은 비꼬는 걸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만약 회사 차량을 운전해야하는 일이 있거나 한다면 불만을 돌려서 말한 것 같구요.
운전 안하느냐는 질문이 회사 차량에 해당하면 사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말을 한것이고 개인 차량이면 오지랖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차량 운전을 안하는 경우 항상 하는 입장에서는 불리함이나 차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차량에 해당하면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께서 먼저 운전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셨고, 그에 대한 답을 했을 뿐인데 그런 식으로 말을 들으면 비꼬는 것 같고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에 운전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남이사 운전을 하던 말던 상관할 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 예민하신 것 같아요 딱히 시비조로 들리지도 않고요
그리고 질문자님이 사장님이 어떤 마음으로
전달을 하셨는지, 이걸 스스로 해석하고 계셔서
실제로 사장님의 의도는 그게 아닐 수도 있고요
당신이 예민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 사장님 태도는 조금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고, 상황이 불편했겠어요.
사람마다 감정을 다르게 느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중요한 건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예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발언입니다 운전을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그걸 일반화 시켜서 귀한 딸이라 운전도 위험해서 안하시는구나란 발언이니까요 기분 나쁜 것 공감합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질문자님이 운전을 안하겠다는데 사장님께서 뭐라하는것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뭘 시켜먹으려고 하는데 운전을 안하니 그렇게 비꼬는걸수도 있구요 회사에서 질문자님께서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