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작품을 촬영하는 것이 허용되나요?
미술관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작품 촬영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은거같은데 허용되는 경우에도 플래시 촬영은 금지되어있더라구요 플래쉬촬영을 하면 미술작품에 악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플래쉬 같은 강한 빛에 여러번 노출되면 그림이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오래된 책이 누렇게 변색되는 것처럼 유화든 아크릴이든 태양빛에 오래 노출되기만 해도 그림이 변색되고 물감의 성질이 변할 수 있어 해외의 유명 미술관들은 태양 빛 중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특수 소재의 유리만 미술관에 쓰인다고합니다. 또한 그림에 손상이 덜가게 하는 목적도 있지만 작품의 저작권을 지키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파리의 르부르 박물관같이나 혹은 각종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사진 촬영을 금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작품과 전시 기획의 저작권 침해를 할수 있고, 촬영할 때 터지는 플래시에 의한 작품 손상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이 작품 감상 시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기 떄문 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지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술관에서 플래시를 금지하는 이유는 강한 빛의 광선이 미술품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하게 되면 색이 바래지는 것과 같죠.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 카메라의 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는데 그때 플레시는 순간적으로 매우 강한 광선을 뿜어 일반적인 조명과 다릅니다.
미술작품이 플래시에서 나오는 강한 광선을 계속 받으면 상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미술관에서 작품 촬영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작품의 보존과 안전을 위해 일부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플래시 촬영은 미술작품에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미술관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플래시 촬영은 작품에 직접적인 빛을 비추어 작품의 색감, 질감 등을 변형시키고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작품들이나 빛에 민감한 작품들은 더욱 그러한 손상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미술관에서는 작품 보존을 위해 플래시 촬영을 금지하고, 대신 자연광으로 촬영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술관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술관의 규정을 확인하고 촬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술작품은 우리 문화유산의 일부이기 때문에, 보존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