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10대입니다.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는 것같아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철분, 비타민b와 햇빛도 하루 30분은 쐐주고있고 마그네슘도 먹고있어요. 밥도 건강하게 단백질도 챙기고있습니다. 제 두피가 지성인 것같은데 머리 2틀에 한 번 감아서 이런 문제가 생긴 걸까요? 아니면 다른 결핍이 생겨서 그런 걸까요? 위가 안좋은 것같아요. 위가 뜨겁다고 느낄 때가 있고 증상도 많이 겪어요. 운동이랑 두피 마사지, 그리고 매일하던 실천으로 두피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정말 늦기 전에 피부과에 가는게 맞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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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확인했습니다. 정수리 쪽 두피가 넓게 보이고 모발 밀도가 전반적으로 줄어있는 게 보입니다. 10대 여성에서 이 정도 소견이면 단순 생활 습관 문제라기보다 원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영양제를 꼼꼼히 챙기고 계신데도 탈모가 진행된다면, 흡수 문제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위가 뜨겁고 증상이 많다고 하셨는데, 위산 분비나 소화 흡수에 문제가 있으면 철분과 비타민B12, 아연 같은 성분이 먹어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충제를 먹는다고 혈중 수치가 정상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10대 여성 탈모에서 가장 흔하게 놓치는 원인이 철분 결핍성 빈혈과 갑상선 기능 저하입니다. 혈청 페리틴(ferritin, 철분 저장 수치) 수치가 낮으면 헤모글로빈이 정상이어도 탈모가 생깁니다. 생리량이 많거나 불규칙하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2일에 한 번 감는 것이 원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지성 두피라면 오히려 매일 감는 게 두피 환경에 더 좋습니다.

    피부과 가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시기에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이 훨씬 빠릅니다. 피부과에서 혈액검사로 페리틴, 갑상선 기능, 아연 수치를 확인하고 두피 상태를 직접 보면 방향이 잡힙니다. 운동과 마사지는 병행하셔도 좋지만 원인 치료 없이는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