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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돌고래60
유연한돌고래6022.01.17

몸의 손발톱, 머리카락은 왜 계속 자랄까요?

우리 몸에는 재생 기능이 있어서 뼈나 피부 등이 손상이 되어도 다시 회복이 되자나요.

즉 원래의 크기나 모양을 유지하지 더 커지거나 모양이 변형되지 않자나요.

하지만 손발톱, 머리카락 만은 자르지 않고 두면 한없이 자라나고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가 되기도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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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용란 과학전문가입니다.

    한 사람에게 평균적으로 9~12만올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굵기는 사람마다 다른데 17㎛부터 180㎛까지 다양하며 평균적으로 100㎛(=0.1m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살아있는 세포가 아니고, 사실 죽어 있는 세포들이 길게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살아있는 세포가 죽을 세포를 밀어내는 과정으로 모낭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꼭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손발톱도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자르지 않고 손발톱을 나두면 계속적으로 살아있는 세포가 죽은 세포를 밀어내고, 또 밀어내는 과정이 일어나서 손발톱과 머리카락이 길어지게 되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손톱과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이유는 새롭게 형성되는 세포가 기존의 세포 혹은 죽은 세포를 밖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톱과 머리카락은 길수록 영양분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 입니다.


  • 몸의 손발톱, 머리카락은 각각 다른 종류의 셀(세포)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셀은 지속적으로 분열하면서 새로운 손발톱, 머리카락 등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셀은 일종의 "자가 갱신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손발톱, 머리카락 등이 계속 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셀은 특별한 환경에서도 규칙적으로 자라나는데, 이것이 자극에 반응하여 일정한 속도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은 약 2~6년 정도 자라나며, 손발톱은 약 6개월 정도에 한번 자라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발은 평생 자라나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낭줄기세포의 반복적 활성으로 인함)

    누구나 사람의 모발조직은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환경인데, 거기에 외부환경 혹은 내부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탈모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