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냉동실에 얼려서 먹어도 상관없나요?
소주는 냉동실에 얼려서 먹어도 상관없나요. 여름이라 시원하게 먹고싶어서요. 소주를 냉동실에 얼려서 먹어도 먹는게 상관없겠죠??
소주는 일반적으로 영하 17도에서 얼기 시작합니다. 냉동실의 평균 온도를 조절해서 17도로 맞춘다면 얼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주를 냉동실에 오래 두면 얼어서 팽창하여 유리병이 깨질 수도 있으므로 장시간 냉동 보관은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워서 차게 마시는 것도 좋을 수 있으나 소주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온도는 8~10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온도를 낮게해서 드신다면 너무 차가워 혀의 감각이 무뎌져 소주 맛을 제대로 음미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차가우면 향이나 맛이 둔해질 수 있고, 알코올과 물이 분리돨수 있어서 짧은 시간 동안 살짝 차게 하거나 슬러시처럼 즐기고 싶다면 괜찮지만, 오래 냉동 보관하거나 병째로 넣는 건 피하는 게 좋습나다.
소주를 냉동실에 얼려서 먹을수는 있지만 꽁꽁 얼정도로 하면 병이 깨질수가 있습니다.
적당히 얼리면 소주가 슬러시같이 변하긴 해서 시원하게 먹을수는 있습니다
플라스틱 병에 든 소주라면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도 상관은 없습니다.
병에 든 소주는 얼면서 부피 팽창으로 병이 깨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낮아 얼게 될텐데, 다시 녹여서 먹지 않으면 맛이 균일하지 않을 겁니다.
식당에서도 살짝 언 소주가 나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먹기전에 잠깐 넣어두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얼려두면 꽝꽝 얼어서 유리가 깨질 수도 있으니 그 정도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저도 맥주나 소주 미지근한 거 싫어서 종종 냉동실에 잠깐 두었다가 먹거든요
소주는 도수(16도)가 높아 일반적인 냉동실에서는 완전히 얼지 않고 걸쭉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냉동실에 잠시 넣어 차갑게 마시는 건 괜찮습니다. 다만, 병이 얼면서 깨질 위험이 있으니 너무 오래 두지 말고 유리병은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