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지를 꺾어서줄기를 물속에 넣어두면
나무가지를 잘라서 줄기를 물속에 넣어두면 줄기에 뿌리가 내리나요? 회사에서 동료가 컵에다가 나무줄기를 넣어놨는데 뿌리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관리를 잘하면 나뭇가지의 형성층과 같은 생장점에서 뿌리가 분화되어 내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균감염이 있거나 물관이 너무 손상되어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하면 죽게됩니다.
시중에 식물호르몬으로 작용하여 뿌리를 잘 내리게 하는 발근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지를 잘라서 심는 방법을 삽목이라고 하며 장미나 여러 꽃들의 수를 늘리는데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보통 나무가지를 잘라서 물에 넣어도 뿌리가 낼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뿌리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가지는 이미 잠재적인 뿌리 형성 세포를 가지고 있어 적절한 조건이 충족되면 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활발하게 자라고 있는 새싹이나 가지가 뿌리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특정 수종, 즉 버드나무, 촉촉나무, 댕댕이풀 등 일부 수종은 물에서 뿌리를 내리는 능력이 뛰어나 비교적 쉽게 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나무 가지를 잘라서 줄기를 물속에 넣어두면, 어떤 나무 종류냐에 따라 뿌리가 내릴 수 있습니다. 꺾꽂이는 식물의 잎이나 줄기를 잘라 식물체를 번식시키는 무성생식의 한 방법으로 삽목이라고도 하는데요, 이와 유사하게 물꽂이가 있습니다. 물꽃이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한 가지를 잘라내어, 아래쪽 잎들을 제거합니다. -> 줄기의 하단 2-3인치 정도를 물에 담급니다. -> 물은 깨끗하게 유지하고, 2-3일마다 새 물로 갈아줍니다. -> 밝지만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두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뿌리를 잘 내리는 식물 종류로는 개운죽, 행운목, 아이비, 트리안 등이 있습니다.
네, 일부 나무는 가지를 잘라 물속에 넣어두면 뿌리가 내릴 수 있습니다. 이를 물꽂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나무가 물꽂이로 뿌리를 내리는 것은 아니며, 식물 종류에 따라 성공률이 다릅니다. 물꽂이가 잘 되는 대표적인 식물로는 개운죽, 몬스테라, 고무나무 등이 있습니다. 동료가 넣어둔 나무 종류에 따라 뿌리가 나올 수도 있고,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나무 가지를 물에 넣어두면 물을 흡수하고 생명력이 없어도 물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지만, 진짜 뿌리가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나무 줄기는 이미 죽어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뿌리가 자라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꺾꽂이라고 하는 것인데 꺾꽂이가 가능한 식물이 있고 불가능한 식물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불가하며 일부 종에서만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무 가지를 꺽어 줄기를 물속에 넣으면, 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식물을 번식시키는 것을 삽목이라고 합니다. 삽목은 줄기 나 잎 또는 뿌리의 일부를 사용해서 새로운 식물을 얻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