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등에서 공유되는 휴대폰 성지는 통신사로부터 받는 판매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기기값 할인 형태로 직접 돌려주기 때문에 일반 대리점보다 저렴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구조상 법적 테두리 밖에서 은밀하게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자가 관련 지식이 부족할 경우 교묘한 말장난에 속아 사기를 당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기 유형은 기기값을 깎아주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36개월이 48개월 장기 할부를 등록하여 매달 내는 돈만 적어 보이게 눈속임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특정 제휴카드를 매달 수십만 원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만 할인되는 금액을 마치 매장 자체 지원금인 것처럼 시세표에 속여 적는 사례도 빈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