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장염과 공황장애, 스트레스성 장염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셔서 참 안타깝습니다. 현재 등과 목 뒤에 여드름이 생겨 많이 당황스러우실 것 같은데요. 잘 씻고 관리하는데도 여드름이 생겼다면 무척 답답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큽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지 분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특히 장염처럼 신체적으로도 힘든 상황이라면 면역력 감소와 함께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을 짤 때 나오는 갈색 액체는 염증성 물질일 수 있습니다. 짜도 계속해서 부풀어 오른 느낌이 든다면 그 부분에 염증이 남아있거나 더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를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니 되도록 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청결을 유지하면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탈수나 체력 저하로 인해 피부 재생력이 낮아질 수 있으며, 이는 여드름의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몸을 회복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