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쪽에 생긴 것에 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편도 결석이 있어서 보이는건 간혹 면봉으로 빼내긴했습니다. 근데 며칠전부터 봤는데 편도쪽에 살짝 튀어나온부분에 노랗게 뭐가 생겨서 눌러봤는데 나오는건 없이 그대로 있습니다..그냥 두면 나중에 저절로 사라지는건지 아니면 고름같은건지 이비인후과에 가서 확인을 해봐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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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신 그림 소견 및 글의 내용만 보고 구체적이고 자세한 감별 진단을 내리는 것은 가능하지 않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편도결석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관련하여서는 스스로 빠져나올 수도 있지만 그대로 유지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직접 그려주신 사진으론 질환을 알기 어렵고 직접 진찰이 필요하므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또한 편도를 직접 면봉 등으로 건들 경우 상처나 감염의 문제가 있으므로 피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편도에 노랗게 보이는 물질이 있고 눌러도 나오지 않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편도결석(편도석)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편도결석은 음식물 찌꺼기, 각질, 세균 등이 편도의 틈(크립트)에 끼어 단단하게 굳어 생기며, 냄새가 나거나 목 불편감, 이물감 등을 유발할 수 있죠
간혹 겉으로 보여도 눌러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지거나 더 커질 수 있어요
하지만 고름이나 염증, 편도 농양 등 다른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니, 통증이 있거나 부종, 열감, 삼킴곤란, 목 주변 통증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꼭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편도결석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경과 관찰이 가능하나, 만성적으로 자주 생기거나 불편감이 크다면 이비인후과의 판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