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자 동해에서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고 있어요.
최근엔 금징어를 넘어 아예 없다고 하여 '없징어'라고 한다고 하죠.
지구온난화로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자 서식지를 바꾼 어종들도 많이 있어요.
동해에서 사라진 오징어가 북극에서 발견되고 있어 기후변화가 해양 생태계 바꾸게 된 현상이에요.
오징어는 따뜻해진 동해를 벗어나 시베리아를 지나 먼 북극해까지 진출하였고 북극에 산란지를 비롯한 서식지까지 형성됐다고 해요.
즉, 성체 오징어 뿐만 아니라 덜자란 유생 오징어도 발견되고 있으며 북극에 오징어 서식지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오징어 뿐만 아니라 냉수성 어종인 대게, 명태 등은 뜨거워진 동해의 바다를 피해 서식지를 옮긴지 오래되었지요.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해양 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