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이 퇴사 사유를 묻는 건 '우리 회사에서도 같은 이유로 나갈지'를 보려는 거라, 과거의 불만보다 앞으로 원하는 방향을 중심으로 말하는 게 좋아요.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고, 같은 사실을 어느 쪽에서 보느냐의 차이예요.
연봉은 "맡은 업무 범위가 넓어졌는데 그에 맞는 보상과 성장 기회가 부족했고, 제 역량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처럼 표현해보세요. 상사와의 불화는 직접 언급하지 말고, "의사결정 구조가 하향식이어서 제안을 펼치기 어려웠다"처럼 조직 문화의 차이로 설명하면 돼요.
끝에는 지원한 회사와 연결해주세요. "그래서 성과를 명확하게 평가하고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귀사에 지원했다"처럼요. 회사의 장점을 미리 찾아두면 더 자연스럽게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