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는 대한민국에 언제 처음 도입되었나요?
우리나라에는 언제 처음 전화기가 도입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기록 및 계기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문뜩 이제는 집에서는 전화기가 사라지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사무실등에서는 전화기 및 핸드폰 없이 일하는건 상상이 안될 정도인데 전화기가 언제 처음 도입되었고 역사적 기록에 대해서 궁금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화기도입은 1882년
상운에 의해 최초로 이뤄졌지만,
1890년대에 실용화된다.
최초의 통화방식은 역시
자석식이었으며, 1908년 공전식,
1935년 자동식(기계식)에 이어
1970년대 이후 현재는 전자식(MFC)
전화기가 상용되고 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에 서양문물이 전래된 조선 개화기에 함께 전래되었습니다.
한국에 전화기가 처음 소개된 것은 1882년이지만 본격적으로 설치, 운영된것은 1898년이었고 1896년 궁 내부에 자석식 교환기가 설치되면서 최초의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1910년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면서 한반도 내 모든 전화 사업권은 일본계 기업으로 넘어가고 한반도 전역으로 통신망이 확대되었습니다.
1945년 광복후 모든 통신사업 주도권이 수복되었지만 1950년 6.25 전쟁의 여파로 모든 통신망들이 대파되었습니다.
1960년 복구가 끝나고, EMD교환기가 등장하여 전화의 보급이 시작되었습니다.
1982년 체신청의 전화사업부분이 한국전기통신공사라는 이름의 공기업으로 출범하며 사업권이 분리되고 이해에 전자교환기로 교체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1896년 10월 2일, 서울 덕수궁에 전화기가 설치었으며 덕수궁 궁궐 안에 3대, 정부 부처에 7대, 평양과 인천에 2대 등 총 12개가 처음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한국에 전화기가 소개된 것은 조선시대 후반기인 1882년이며 1898년부터 궁에서부터 전화기가 설치되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신분에 따라 신하가 국왕의 전화를 받기 전에 절을 3번 올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