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입니다. 무료로 작업해달라는 친척, 기분이 좋지않은데 정상인가요

제목 그대로에요 저희 엄마한테 제가 너무 전화도 안한다고 서운하다는 식으로 얘기했대서 오랜만에 안부차 전화드렸더니 안부는 잠깐이고 본론이 무료로 작업해달라...


나름 몸값있게 외주도 하는지라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무시당하는 기분도 들고 무료요? 라고 되물었더니 되려 나무라는 식으로 답하시더라구요 어릴때 우리가 얼마나 잘해줬냐.. 이런 뉘앙스가 있었어요 ㅋㅋ


주식으로 몇십억 번거는 자랑해놓고 참 있는 사람들이 더 하네요 저한테 잘해주셨던거 다 고맙고 그런데 당연히 너는 우리한테 무료로 해줘야지 같은 분위기가 기분이 좀 언짢았어요


하소연할 곳도 없고 끄적여봅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가족이기에 딱 한번은 해드린다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터는 돈을 받으시거나 다른 핑계로 넘어가는게 좋겟네요ㅠ

    •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있는 사람이 더 하는거 같네요.

      회사 업무도 많이 밀려 있고,

      회사에선 사적인 업무 하기 어렵고, 회사에 신청하면 특별히 직원 할인가로는 가능하다고 얘기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친척이라는 걸 통해서 무료로 이용하려는 건 정말 안 좋은 짓이죠.

      근데 정작 본인들은 그걸 모르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고요.

      일단 한두번은 해주시되 계속 하는 건 좀 어렵다고 얘기를 미리 해두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회사 업무용 장비(?)로 개인의 일 할 수 없다고 딱 잘라버려야 합니다. 하나 해주면 또하나,.한번 요구해서 들어주면 계속요구하고, 계속해 주어야 합니다.

    • 디자인 업계에서 카피라이터로 종사 했던 사람입니다. 디자이너도 아닌데 종종 그런 무료 디자인 요청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탁은 시간이 안된다거나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최대한 거절하는 게 좋습니다. 부탁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수정이나 요구사항이 점점 많아지고 무료로 해주는 거지만 마치 돈 주는 사람 보다 더 갑질 하려듭니다. 그리고 본인 마음에 안들면 실력이 별로니 어쩌니 뒷말 나오고요. 아무튼 기분 푸시고 부탁은 현명하게 거절 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겨운매244입니다.


      네 이건 디자인 전공 했던 사람들이라면 한번씩 겪을 만한 일이지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그것이 친인철이라 할지도요. 다른 분들도 무조건 페이를 받으라고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