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직장생활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조기 은퇴, 명퇴가 일고 있는 분위기라 저도 이제 길어야 1~2년, 2~3년이구나 하는 생각이 밤마다 듭니다.

아직 애들이 대학을 졸업 할려면 몇년 더 있어야 하는데..하는 생각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갑갑하네요.

벌어놓은 돈은 없고..그만두면 딱히 다시 들어갈 곳도 없고...자격증쪽으로 눈을 돌리니 이 또한 막막하네요..

또한..이것도 일종의 레임덕인지 아니면..매너리즘인지는 모르겠지만..자꾸 회사일보다는 저 개인적인 미래 걱정이 앞서

현실의 회사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ㅠㅠ

이러다 신뢰가 더 떨어져서 수명이 더 짧아지지나 않을까 조바심도 생기고...

물론..저 같은 상황에 놓인 분이 한두분이 아닐텐데...다들 어떻게 견디고 대처해 나가시는지 궁금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