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영양소와 삶는 시간에 대해서 궁금해요.

미나리 데칠때 좀 푹 삶아서 부드럽게 먹는것 좋아하는데

주변에서 너무 세게 푹 삶으면

영양소 같은것 뭐 좋은거 다 파괴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거에요?

미나리는 살짝만 데쳐야 허는건지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주변 분들의 우려는 반은 맞고 반은 맞지가 않습니다!

    미나리를 오래 삶으면 열에 약한 비타민C나 비타민B같은 수용성 영양소가 일부 파괴되거나 데친 물로 빠져나가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러나 미나리의 중요 효능인 간 해독과 강한 항산화 작용을 담당하는 베타카로틴, 퀘르세틴, 그리고 각종 미네랄(칼륨, 칼슘, 철분) 성분은 열에 상당히 강합니다.

    미나리를 푹 삶으면 질기고 단단한 식물성 세포벽이 부드럽게 무너지면서 지용성 성분인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데치기 전보다 더 상승하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게다가 연해진 식이섬유는 평소에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 능력이 떨어진 분들의 소화 부담을 덜어주어서 영양적으로 유익하답니다.

    그러니 살짝만 데쳐서 실긴 식감을 드실 필요는 없답니다.. 영양소 소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좋아하는 부드러움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이상적인 삶는 시간은 1~2분 사이랍니다.

    이 정도만 푹 익혀주셔도 유해 성분이나 기생충 위험까지 안전하게 예방이 되니, 되도록 입맛에 맞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미나리를 마음껏 드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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