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수도권이나 강원도 지방에 있다면 그나마 낫죠. 물론 7~8월엔 아니었지만요. 그리고 처서가 지났기 때문에 다음주부턴 그래도 좀 시원해지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팍 들긴 합니다. 이미 영남권 호남권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수도권에서는 이미 아침과 저녁 사이로 더위가 풀리고 있잖아요? 전국에서 더위가 해제되려면 9월 말까지는 기다려봐야겠죠.
보통 추석 무렵이 되면 한여름의 강력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고 상공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기 시작해 낮 동안의 가체감 온도도 확연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낮에는 태양열 때문에 아직 약간의 더위가 남아있을 수 있지만 습도가 크게 낮아져 그늘에만 들어가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듭니다 밤사이 떨어진 기온 덕분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낮 기온 상승도 억제되므로 다음 주부터는 낮에도 한결 시원하고 선선한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