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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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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라섹한지 15년이 다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시력을 계속 건강하게 유지하게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눈건강을 위해서도 해야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라섹은 각막 실질을 절삭하는 수술로, 15년이 경과했다면 각막 안정성은 대체로 확보된 상태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안구건조증, 각막 신경 밀도 감소, 고위수차 증가 등이 잔존할 수 있어 표면 관리가 중요합니다. 시력 유지의 핵심은 각막보다 망막과 수정체 건강 관리입니다.

    첫째, 안구건조 관리입니다. 하루 장시간 근거리 작업 시 20분마다 20초 이상 먼 곳을 보는 20-20-20 원칙을 지키고, 의식적으로 눈깜박임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필요 시 사용하고, 실내 습도는 40에서 60퍼센트 정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이봄샘 기능 저하가 의심되면 온찜질을 하루 1회 5에서 10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자외선 차단입니다. 각막과 수정체, 망막의 광손상 누적을 줄이기 위해 자외선 차단 지수가 확인된 선글라스를 야외 활동 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백내장과 황반변성 위험 감소와 연관됩니다.

    셋째, 전신 대사 관리입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은 망막 미세혈관 손상과 직접적으로 관련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체중 관리, 금연은 근거가 확립된 예방법입니다.

    넷째, 정기 검진입니다. 증상이 없어도 1에서 2년에 한 번은 시력, 안압, 안저 검사를 권합니다. 특히 녹내장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대표 질환으로는 녹내장, 황반변성, 백내장이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상승합니다. 30대라면 위험도는 낮은 편이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근시라면 보다 적극적인 추적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력 저하가 느껴질 경우 단순 굴절 변화인지, 각막 확장증과 같은 드문 합병증인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시야 결손, 변형시, 번쩍임과 비문 증가가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불편 증상이 있는지도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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