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의 70%가 물인데...
우리몸의 70퍼센트가 수분 즉 물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몸에 있는 수분은 어떤 역할을 하는데 저만큼이나 많은 수분이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에 70%를 차지하는 물은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이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며 노폐물도 운반하고 배설하는 역할의 기능을 합니다. 또한 음식물의 소화와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체온을 유지하거나 땀을 통해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눈물을 통해서 감정을 조절하거나 외부의 병원체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우리 몸에 이렇게 많은 물이 필요한 것은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물로 부터 발생했기 때문에 근본이 물이고 30%의 다른 물질이 우리 몸에 채워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용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의 물은 여러가지 역할을 하겠지만 무엇보더 체온 유지 효과를 가져옵니다. 물은 비열이 높아서 쉽게 뜨거워지지도 않고, 차가워지지도 않습니다. 우리 몸의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지구도 인간의 몸처럼 물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지구의 평균 기온이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고 생명이 살기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처럼 물(액체)은 생명이 존재하는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은 지구상에서 많은 물질을 녹일 수 있는 가장좋은 용매입니다.
즉, 화학반응을 빠르게하기위해서는 액체상태를 유지해야하는데, 여기서 사용되는 용매가 물입니다.
또한 물은 비열성질이 좋아 체온변화가 적게할 수 있어 체온유지에 드는 에너지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몸의 수분은 혈액 순환, 소화 등을 도우며, 피부 세포내에 존재해 탄성감을 주어 외부 충격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상 인체의 모든 활동에 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양소를 분해하는 것에는 물론이고, 배출시에도 물에 희석하여 소변이나 땀을 통해 배출되며, 혈액이 산성화되는 되지 않고 중성 또는 약알카리성을 유지하도록 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소변이나 땀처럼 H2O를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화를 하거나 영양소의 이동처럼 이온상태로 화학반응을 통해 활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세포나 장기들이 정상적인 동작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물입니다.
물을 통해서 영양분을 공급하거나 받기도 하고, 혈액 자체도 물이 대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