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이나 그런 영역은 미적 감각보다는 기술의 영역일까요?
붓으로 그림을 그린다거나 하는건 약간 직관적인 부분이라 미적감각이 특히 중요할거 같은데
포토샵과 같은 기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한 그림은 그 툴을 얼마나 익히고 자유자재로 쓰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결국 거의 미적감각보단 기술의 영역이지 않을까 싶은데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디자인 도구는 기술적인 요소와 예술적인 요소가 함께 결합된 분야입니다. 포토샵에서는 다양한 필터나 효과를 적용하여 이미지를 수정하거나 합성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작업은 일정한 기술적인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에서도 결국 최종 결과물은 디자이너의 예술적인 감각과 취향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미적 감각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는 기술적인 능력과 예술적인 감각 둘 다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예술적인 감각을 발휘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참고하고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음, 그부분은 쉽게 답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과거 붓과 물감으로 2차원에 평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여 3차원의 공간에 대상을 구축하는건 전혀 다르지만 창의성이란 부분에선 결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창작입니다. 기술적 영역으로만 치부할 순 없고 기술적 사용능력에 추가적으로 미적감각이 포함되어야 소프트웨어로도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토샵 프로그램을 만든 제작자들은 포토샵 툴은 잘 사용하겠지만 새로운 걸 창작하는건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구의 차이지 둘다 창작을 하는 작가인건 동일합니다. 둘다 예술가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