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 사회는 학력, 직장, 소득, 집값처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쉬운 지표가 많이 강조되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비교 문화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 박탈감이나 경쟁 압박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고요.
특히 처음 만난 사람에게 학교, 직업, 결혼 여부 등을 묻는 문화가 남아 있어서 관계가 편안해지기 전에 서로를 평가받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 것은 아니에요. 실제로 친한 친구나 가족, 취미 모임 등에서는 학력이나 연봉보다 성격, 가치관, 배려심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한국 사회에 비교 문화가 강한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관계가 비교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교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속도와 기준을 찾으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