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입니다. 대장내시경은 몇년마다 하는게 맞나요?
35세에 대장내시경을 처음 했었고 용종이 있어서 제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검사한적이 없고 올해 해보려고 하는데
대장내시경은 몇년마다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이전 대장내시경에서 용종 제거 하셨다면 3년주기를 추천합니다.병원에서 보통은 다음 검사주기 말씀해 주십니다
지금 다시 한번 받으셔도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전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으셨다면, 5년 후 대장내시경 하는걸 추천드리고, 만약 이전에 용종을 제거하셨던 적이있다면 3년 주기가 추천됩니다.
50대 이후에는 국가 암검진에 따라 1년마다 잠혈 검사 하시면 되고요, 그와 별개로 직계가족 중 대장암을 앓으셨던 분이 계시다면 소화기 내과 의사와 상의하시어 주기를 더 자주로 조정하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대장내시경 주기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5년 주기로 검사하시면 되는데, 35세 때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제거하신 상황이라면 주기를 더 짧게 유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용종은 시간이 경과하면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병변이므로, 이번 검사를 확인해보시고 또다시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하는 경우 1-2년 뒤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35세에 대장내시경을 받고 용종을 제거하셨다면, 일반적으로 3년 후에 추적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용종의 크기, 개수,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 고위험군(가족력, 염증성 장질환 등)이 아니라면 이후에는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두드러진 과거력 / 가족력 / 의심 증상 등이 없다면
보통은 3 - 5 년마다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됩니다
기저질환이 없으신 정상 성인의 경우 5년마다 하시는 것이 권장사항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여러 사례들을 접하고 나시 5년마다 검사를 하시는 것보다는
3년 정도 간격을 두고 추적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선종이 있으셨다면 2~3년간격으로 짧게 보시는 것을 권하며 단순한 증식성 용종이었다면 4~5년 간격으로 보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대장암에 대한 국가에서 시행하는 검사는 50세부터 매년 잠혈검사이고 여기서 이상소견이 있으면 대장내시경을 하는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금 더 안전한 방법을 원하고 그래서 잠혈검사 없이 대장내시경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소견이 없었다면 5년 주기면 충분한데 용종이 있으셨으니 3년 추적관찰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