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의사분들 파업하고 그만두고 하시는데 혈압약 미리많이 타둬야될까요?
의사쌤들이 파업하고 그만둔다는 기사를 보니 너무 무섭기도하고 걱정됩니다. 이러다 진료를 못보면 어쩌나 처방약을 못타면 어쩌나 두려운데요. 가족들이 다 고혈압환자들이라 고혈압약이라도 많이 처방받아둬야되나 걱정입니다.
언제쯤 다시 정상화 되는건가요?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개원가는 파업에 동참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혈압약을 타지 못하시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의사분들도 본인을 믿고 다니시는 환자분들 을 놓고 파업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정부에서 공공의료를 활용해 대책을 마련해두었다고합니다.
약은 미리 타두는게 불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충분히 약을 장기간 처방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담당선생님과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혈압약은 동네 의원에서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 동네 의원은 진료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서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환자분들께 걱정을 끼치게 된점은 많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진료에 차질이 없게 저희도 공백을 메우려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혈압약 처방은 정말 기본적인 진료이고 아무리 파업을 해도 동네 개원가는 파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압약 처방을 꼭 대학병원에서 받으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개인병원에서 진료보신다면 걱정하실 것 없고, 대부분 상급병원도 외래는 크게 문제거 없을거 같네요.
입원이나 수술 같은 중증환자 파트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장의 간극이 너무 크기 때문에 조금 장기화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