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1400부근인데 환율개입안하나요?
환율오르면 물가도오를텐데 이러다 제2의 경제위기가 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국제정세도 전쟁 분위기고 환율오르면 딴나라 여행도 쉽지않겠네요
환율개입 안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의 확산으로 인한 중동전쟁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 때문인데, 중동전생시 원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율 상승으로 결국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반대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환율 개입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또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다르게 부채리스크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보니 금리인상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환율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 근처까지 상승한 것은 분명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물가 상승 압박: 원화 약세로 수입물가가 오르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경기 둔화 가능성: 높은 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가계와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 경기 침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국민 생활 타격: 해외여행 등 가계 지출이 늘어나 국민 생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중앙은행이 환율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원화 약세를 일정 부분 막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 대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경기 둔화 우려 등 대외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환율 안정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종합적으로 정부와 중앙은행이 환율 변동성 관리에 집중하겠지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개입했다가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면 훨씬 큰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대외정세를 살핀 후 개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며
아무래도 한국은행 등에서는 이를 막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환율개입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수장은 환율이 1,400원이 되어도
과거의 외환위기와는 다르다고 판단하는 듯합니다.
그렇기에 적극적인 개입이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