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오지랖은 어디까지 받아주어야 하나요???

빌라에 거주하는데, 밑층(1층)의 아주머니가 오지랖이 심한 편이에요.

나와 동갑내기 아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서로 비교하게 되어서일까요..

코흘리개 시절부터..

친구들이 우리 집으로 놀러오면 어쩔 수 없이 1층을 지나야 하는데,

그 집 아주머니가 꼭 우리 어머니에게 꼬치꼬치 캐묻더군요.

난 어머니에게 그때마다 혼나기도 해서, 그 뒤로는 친구들도 우리집에 얼씬도 안했어요.

툭하면 그 아주머니는 어머니에게 물었다고 하더군요.

' 아들을 인문계 고등학교에 보낼거냐?'

' 인문계 고등학교에 갈 성적은 되냐?

어머니께서 항상 훈계하시길,

그 빌라에서 나에 대한 소문이 안좋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그것도 진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에요.

차라리 내가 뭔가 사고치고 다녀서 그런 말을 들으면 억울하지는 않았을거에요.

대학생 시절때...

난 서울의 어느 4년제 대학교에 현역으로 진학했고,

그 집 아들은 전문대에 진학했다고 들었어요.

4년제 대학의 특성상, 수업 커리큘럼을 오후로 바꾸고, 오전에 늦잠자거나 다른 일하다가 집을 나서면,

그 아주머니는 대뜸 물어보길,

[ 학교를 왜 이 시간에 가냐? ]

진짜 대꾸도 하기 싫더군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글을 천천히 다 읽어보았습니다

    그냥 아주머니 정신에 문제가있어요

    그러니  그렇게 극성인데 자식이 전문대 가지

    부모는 자식의서울입니다 앞으로 인사도 하지말고 무시하세요 몇십년살아보니 남의평가에 스트레스 쌓이고 좌지우지했던 시간들이 아까워죽겠어요

    당신은 자기의길만가세요

    아무쪼록저의답변이 조금이나마도움이되시길바래요

    화이팅하세요!!!

  • 그냥 네 ㅎ 하고 무시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크게 말대답하면 잔소리할거고 대답하면 이얘기 저얘기하실거라고 보여지세요 그래서 무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그건 오지랖이 아니라 자격지심에 자기아들과 님을 자꾸만 비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의 집 아들 친구관계까지 간섭할 정도면 그건 화를 내야할 것 같은데 어머님께서도 너무 유순하셨네요. 자기네 집에 깽판을 친 것도 아니고 남의 집에 친구와 오든말든 뭔 상관입니까?사람 왔다갔다하는게 신경쓰였다면 자기가 1층에 살면 안되죠. 1층은 관리비도 적게 낼텐데 그럴 자격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이사 학교를 늦게 가던말던 전문대 간 즈그 아들은 시간표가 짜여나오니까 4년제는 시간표를 스스로 짤 수 있다는걸 몰랐나봅니다. 또 그러면 한반 가르쳐주시는것도 좋겠네요.

  • 그럴때는 쎄게 이야기 하세요

    죄 지으신것도 아닌데 그런 말을 왜 가만히 듣고계세요?

    어머니는 왜 가만히 그걸 듣고 계셨데요?

    저였음 아주 말을 못하게 몰아 붙였을텐데요

    대신 뭐라고 해주고 싶네요

    글만 봤는데도 질 안좋은 아줌마 같습니다.

    질문자님도 어머니도 너무 착하신거 같아요

    다른 사람한테 쓴소리 못하시는

    한번씩은 소리칠 필요가 있는 세상이에요

  • 그냥 어물쩡 대답하면서 넘기세요 자꾸 대꾸해주다보면 끝도없이 말걸고 사생활에도 엄청 참견할거에요 그냥 대충하고 넘기시는게좋아요

  • 그런사람을 상대하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인사정도만 하시고

    쓸데없는 질문이나 말을 하시면

    그냥 간단한 대답만 하시고

    더이상 말씀하지 마세요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겁니다

  • 오지랖 장난 아니네요.

    위 연장자라 뭐라고 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대꾸도 안하면 또 그거 가지고 할것같고 휴 ~

    그럴때는 전문용어를 써서 말을 해주면 되지않을까요?

    커리큘럼때문의 바꿔다고 하면 그게 뭐냐고 물어볼것같기는 한데...

    그래도 그방법이 좋을듯요

    오지랖 넓은 사람은 진짜 힘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