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트는 것은 찬성인데요ㅠㅠ 가족

중에 남자들이 더위를

넘 많이 타서ㅠㅠ

계속 세게 막 틀어놓고ㅠ있어서

추워요ㅠㅠ 담요 꺼내서 덮고 있어야하고

지금은 감기기운도 생길랑 말랑이네여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족 간에 기초체온이 다르면 여름철마다 정말 큰 스트레스입니다.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안합니다.

    1단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잠자리 분리'입니다.

    • 사람마다 타고난 체온과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몸의 체온이 낮은 사람이 과도한 냉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심한 경우 냉방병이나 저체온증 증상까지 올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이런 건강 문제로 인해 여름철만큼은 방을 따로 쓰거나 잠자리를 분리하여 자는 가정이 굉장히 많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공간을 분리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세요.

    2단계: 한 공간에 있어야 한다면 '선풍기'를 무조건 활용하세요.

    • 구조상 공간 분리가 어렵다면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에어컨 날개를 최대한 위쪽이나 질문자님이 없는 방향으로 고정해 두세요.

    • 대신 더위를 많이 타는 남자 가족들 쪽으로 선풍기를 강하게 틀어서 에어컨의 찬 공기가 그분들 쪽으로 집중적으로 순환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은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 사각지대에 자리를 잡으셔야 합니다.

    3단계: 에어컨 '무풍 기능'이나 '에어컨 윈드바이저' 활용

    • 만약 에어컨에 무풍 기능이 있다면 수면 시에는 무풍 모드를 제안해 보세요. 공기는 시원하지만 살에 직접 닿는 찬 바람이 없어 훨씬 덜 춥습니다.

    • 혹은 인터넷에서 만 원 안팎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에어컨 윈드바이저(바람막이 거치대)'를 설치하면 찬 바람이 아래로 바로 꽂히는 것을 막아주어 직바람으로 인한 감기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 줄 조언: 가족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것도 좋지만, 질문자님이 감기 기운까지 느낄 정도라면 절대 참으시면 안 됩니다. 오늘 밤에는 꼭 선풍기 방향을 남자 가족들 쪽으로 세팅하시거나 방을 바꾸어 주무시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셔서 건강을 지키셔야 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5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