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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재규어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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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물은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나요?

안녕하세요? 바다생물들이 천적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보호를 하잖아요~ 그런데 바다생물은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바다 생물 중 많은 종류가 자신의 환경에 매우 잘 숨을 수 있는 보호색과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문어는 주변 환경에 동화된 색으로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습니다. 해파리나 복어와 같은 바다 생물처럼 독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방어나 공격에 사용합니다.

  • 해양생물은 극한의 생존환경과 천적의 위협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해 왔는데요, 복어, 쏠배감펭, 갯민숭달팽이 등의 생명체는 독을 이용하여 자기 자신을 보호하며, 말미잘은 흰동가리에게 은식처를 제공하고 흰동가리는 말미잘에게 먹이를 유인해주며 서로를 돕는 방식으로 공생하는 경우도 있고, 해마, 문어, 갑오징어 등은 주변의 색이나 빛의 굴절을 활용하여 환경을 통해 보호색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생명체도 있습니다.

  • 바다생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합니다. 예를 들어, 문어와 오징어는 먹물을 뿌려 천적의 시야를 가리고 도망칩니다. 가오리와 복어는 독을 지니고 있어 천적이 공격하기를 꺼립니다. 칠성장어와 같은 어류는 뾰족한 가시로 무장하고 있죠. 해마는 몸의 색과 모양을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위장하여 천적의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산호는 단단한 석회질 골격으로 몸을 보호하고, 해파리는 촉수에 쏘는 세포를 지녀 천적을 쏘아 마비시킵니다. 이렇게 바다생물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생존 전략으로 바다에서 살아남고 있습니다.

  • 몇몇 해양생물은 독을 가지고 있어 천적에게 위협을 가합니다. 또한, 몸의 색깔이나 무늬를 바꾸어 위험을 피하는 생물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해양생물은 자신의 몸을 껍질이나 가시 등으로 보호하거나, 물 속에서 숨을 수 있는 구멍이나 동굴에 숨어 천적을 피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