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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백로282
클래식한백로28222.05.13

당료병 증상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나이
5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기저질환
혈압

당료병의 증상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평소 어지러움증이나 입이 슨 증상이 좀 있는데 혹시 당료병이랑 관련이 있을까요 듣기로는 혈압약을 먹으면 당료병에 걸릴수 있다던데 그 말이 사실인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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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하는 증상은 당뇨병과는 크게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혈압약을 먹는것과 당뇨가 걸리는 것은 크게 관련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당뇨병의 증상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三多)'라고 부릅니다. 즉, 다음(多飮, 물을 많이 마심), 다뇨(多尿, 소변을 많이 봄), 다식(多食, 많이 먹음)을 말합니다. 그 외 당뇨병증상으로는 눈 침침함, 손발 저림,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고혈압약을 먹는다고 하여 당뇨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당뇨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다뇨, 다음, 다갈 세 가지 입니다. 즉 소변을 많이 보고, 물을 많이 마시고 목이 자주 마른 것입니다. 그 외에도 체중감소가 있으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당뇨병의 증상에 대해 궁금하신듯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거나, 소변의 양이 증가하거나,
    식욕이 증가하거나,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등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당뇨병이 상당이 진행되어야 나타나므로,
    당뇨병이 의심이나 염려가 되신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셔서
    당뇨병 관련 검사(혈당, 당화혈색소 등)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당뇨는 정상적으로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의 양이 줄거나 근육량이 줄고 지방세포가

    늘어나면서 인슐린에 반응하는 세포가 감소하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보이면서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는 체내 세포가 포도당을 잘 이용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혈액 내

    포도당이 오르면 삼투압에 의해 이를 낮추려고 물을 자주 찾게 되며 음식을 먹어도

    기운이 없고 식사량을 늘리고자 합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면서 반대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어 다음, 다뇨, 다식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정상일 경우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됩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을 하지 못한다면 혈당이 상승하여 높은 상태로 유지될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는 유전적인 요소가 존재합니다. 환경적인 요소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 면역역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단것 자체가 당뇨를 유발하는 한다기보다는 비만으로 인하여 당뇨 위험성이 증가하겠습니다.
    당뇨는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면서 수분과 함께 나가기에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그 결과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갈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영양분이 많이 빠져나가기에 피로감을 잘 느끼고 체중이 감소할수 있습니다. 흔히 대표적인 당뇨의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의 삼다를 언급합니다. 그 외에도 눈 침침함, 손발 저림, 질 소양증 등이 나타날수 있지만 혈당이 많이 높지 않다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 요법,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면 약물 요법을 시행합니다.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는데 상태에 따라서 선택하게 되겠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인 비만, 좌식 생활,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비만증이 생기지 않도록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혈압약 때문에 당뇨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틀린 이야기입니다.

    대사증후군이라고 해서 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경우 셋중에 하나가 있으면 나머지도 생기기 쉽기 때문에 고혈압이 걸린 사람이 약을 먹다가 당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낭설이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어지러움이나 입이 쓴 증상을 가지고 당뇨를 의심할 수 없습니다.

    가벼운 혈당 증가에서는 보통 증상이 전혀 없으며 혈당이 많이 높은 경우 목이 마렵다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으로 어지러움증, 입이 쓴 증상과는 직접 연관이 없으며 혈압약을 먹으면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울 수 있어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음주는 알코올 자체로 인한 영향보다 체중증가로 인해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비만으로인한 인슐린 저항성이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