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채소와 야채는 동일한 의미 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채소는 우리가 먹기 위해 밭에 가꾸는 식물이며, 야채는 들이나 산에서 나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외에도 밭에서 가꾸는 채소를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둘 다 같은 의미를 지닌 단어입니다. 참고로 중구에서는 채소 혹은 야채를 한글자로 다 차이 菜 [baicai]라고 합니다.
채소와 야채는 모두 현대 한국에서 표준어로 인정되나 야채가 일본식 표기라 주장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야채 라는 표현이 등장, 일본에서도 사람이 인위적으로 기른 식물은 소사이, 야사이는 본디 야생의 물을 일컬었으나 점차 일본 내에서 재배 기술이 발달해 야생에서 먹거리를 직접 채취할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단어 야채와 소채를 혼용해 사용, 1946년 일본 내각에서는 획수가 많고 쓰기 힘들다는 이유로 동든 소 를 상용한자를 지정할때 제외하면서 문서에 소사이를 야사이로 대체해 표기하는 행정조취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