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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강아지 털을 직접 깍아보려구요
포메라니안 강아지 털을 집에서 직접 깎아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처음 하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주의할 점 있을까요? 괜히 잘못 깎아서 스트레스 줄까봐 조금 걱정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털 깍는 방법은 빗과 가위로 자르거나 클리퍼(바리깡) 기계로 깍아주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요.
아무리도 날붙이를 사용해야하다보니 혼자서 하시기보다는 주변에 미용학원을 찾아보시고 거기서 미용기초라도 배우신 후에 직접 미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안배우고도 계속 깍다보면 실력이 늘겠지만, 귀끝, 사타구니쪽, 배쪽에 기계에 찝혀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이면 배우신후 안전하게 미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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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처음 직접 미용하는 경우는 부분 정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이중모라 과하게 짧게 깎으면 털이 제대로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위보다는 클리퍼 사용 시 피부 상처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짧은 시간 나눠 진행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이라면 전체 미용보다는 발 주변이나 엉덩이 위주로 연습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이중모 구조라 겉보기보다 털 관리가 까다로운 편이라, 집에서 전신 미용을 직접 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한 견종입니다. 특히 잘못 깎을 경우 털이 다시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관리한다면 전신 미용보다는 부분 정리 위주가 안전합니다. 발바닥 털, 항문 주변, 눈 주변만 가볍게 정리해주는 것이 좋고, 몸 전체를 짧게 밀어버리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미용 전 충분히 빗질을 해서 엉킨 털을 풀어주고, 갑자기 큰 소음이나 기계를 사용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천천히 적응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위나 클리퍼 사용 시 피부를 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귀, 겨드랑이, 사타구니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는 상처 위험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포메라니안의 털을 집에서 직접 깎으려면 가위보다는 반려견 전용 클리퍼를 사용하여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이중모 구조를 가지고 있어 털을 너무 짧게 깎을 경우 털이 다시 자라지 않거나 불규칙하게 자라는 포스트 클리핑 알로페시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 부위는 상처가 나기 쉬우니 기계의 날이 직접 닿지 않도록 덧날을 끼워 사용하고 발바닥이나 항문 주위 등 민감한 부분부터 천천히 적응시키며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 중 강아지가 움직여 다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조자가 몸을 잡아주거나 간식으로 주의를 돌리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처음 시도한다면 전체 삭발보다는 위생 미용이나 부분 정리부터 시작하여 숙련도를 높이는 방법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