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가 뿌린 하얀 액체/중성화/수컷
이미 중성화한 5살 수컷 고양이 이구요
두마리를 키우는데 다른 고양이 머리에 하얀 액체 같은걸 뿌려놓았고 그거 때문에 고양이끼리 엄청 싸웠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시큼한 항문낭같은 냄새가 나던데 항문낭이 아닌거 같은게 고양이 머리에 분사한 흔적이 있었고 전부터 갑자기 생식기(똥꼬아님) 를 핥으면서 엄청 냥냥거린다던가 하는 일이 생겼거든요 잘 놀아주니까 점점 안그러는거같아서 제가 놀아주는게 부족했나 싶어서 병원에 안갔는데 오늘 스프레이 한거 보고 중성화에 문제가 생겼나 걱정이 됩니다 소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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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중성화한 수컷 고양이의 스프레이, 생식기 핥기, 울음 등은 방광염이나 요도 질환 같은 비뇨기계 문제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얀 액체는 염증으로 인한 분비물일 수 있으며, 배뇨 시의 통증 때문에 생식기 주변을 핥거나 우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고양이와의 다툼은 이러한 이상 행동과 냄새 변화로 인해 유발된 것으로 보이며, 드물게는 불완전한 중성화가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동물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