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까칠한딱따구리148
상수리와 도토리 차이가 뭔가요? 궁굼합니다
상수리와 도토리 비슷한거 같은데
둘 차이가 뭔가요.
상수리도 묵 만들고
도토리도 묵 만들고
둘다 맛도 비슷한거 같고
알려주세요. 궁굼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간단히 말하면 '도토리'는 참나무 종류 나무들의 열매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고, '상수리'는 그중 상수리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가리켜요. 그래서 상수리도 도토리의 한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참나무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이 나무들의 열매가 모두 도토리예요. 그중 상수리는 크고 둥글넓적한 편이고, 열매를 감싸는 깍정이에 길고 뾰족한 비늘이 털처럼 붙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졸참나무 도토리는 작고 길쭉한 편이라 모양으로도 어느 정도 구분이 돼요.
묵을 만들 때 맛이 비슷한 건 모두 전분이 많고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있어서예요. 다만 상수리는 알이 굵어 전분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예전부터 묵 재료로 많이 쓰였고, 그래서 '상수리묵'이라는 말도 따로 있습니다.
참고로 산에서 도토리를 줍는 건 다람쥐 같은 야생동물의 겨울 먹이를 줄이는 일이 될 수 있고, 국립공원이나 일부 산림에서는 채취 자체가 금지되어 있으니 그 점은 주의하시는 게 좋아요.
채택된 답변상수리나무의 열매가 상수리이며 상수리는 도토리의 한 종류 입니다. 상수리는 참무나과 여러 나무 중에서도 상수리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가르키고 도토리는 참나무과 나무에서 열리는 모든 열매를 통틀어 부르는 포괄적인 이름입니다. 상수리는 동글동글한 공 모양이며 털이 뾰족하게 삐쳐 나온 털모자 형태이고 도토리 종류 중 크기가 큰 편에 속하고 도토리는 길쭉한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에 비늘이 깔끔하게 밀착된 바가지 형태이며 상수리 보다 작은 형태입니다. 질문처럼 둘다 묵 만들어 먹는데 상수리묵은 찰기가 좋고 부드러운 식감이며 도토리묵은 떫은맛이 적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상수리와 도토리는 비슷한 점이 있지만 차이가 있는데,
정확히는 상수리는 참나무의 한 종류이고,
도토리는 참나무 종류의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둘 다 가루를 내어 묵을 만들 수 있고 맛도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