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기를 투입할 때 한 번에 강하게 올려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기안전교육을 받을 때 차단기를 올릴 때는 천천히 올리지 말고 한 번에 확실하게 조작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천천히 올려도 같은 결과일 것 같은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전기설비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차단기를 천천히 조작하면 내부 접점이 완전히 붙기 전에 아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런 아크는 접점을 손상시키고 발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단기는 한번에 확실하게 투압하거나 차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렇게 해야 접점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차단기도 정상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씁니다.

    채택 보상으로 17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차단기를 천천히 조작하면은 자동 접점과 고정 접점이 접촉하기 직전 간격이 좁아집니다. 그때 접점 사이에 아크가 발생합니다. 이 아크는 수천 도의 고열을 동반합니다. 그래서 차단기 내부에 접점을 순식간에 녹여 버리죠. 결국 차단기가 융착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한 번에 강하고 빠르게 올리면 접점이 순간적으로 밀착해서 아크 발생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내부 손상도 방지할 수가 있죠. 특히 부하가 걸려 있는 상태에서는 아크로 인해서 차단기 내부의 폭발이나 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내부에 스프링 기구에 힘을 이용해서 신속하게 투입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