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반려동물들의 문제행동을 고쳐주는
수의사 선생님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심리분석에 탁월한 것 같았습니다.
수의학에서 동물심리도 공부하시는지?
아니면 설 선생님만 특이한 것 인지요?
말은 안 통하지만 이심전심 이심치심이 아닐지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심리분석은 매우매우 어려운 학문 같지만 실제현장 학습을 통해서 나아가면 어느 수준까지는 어렵지 않습니다 더 깊이 공부하고 나가고자 할때 어렵고 힘든 분야가 분명합니다 수의사들은 꼭 공부해야할 분야입니다 병의 원인 치료에매우. 유익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수의과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습니다.
동물행동학에 관한 수업을 듣기는 하는데요. 이것은 근본적이고 원리적인 교육만을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보통의 수의사들이 대학에서 배우는 것은 히라가나, 가타카나 등 일본어의 글자 그대로를 공부하는 것이고
티비에 나오는 행동학 전문가 분들은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법. 실용적인 측면을 가르치는 것을 공부한 것입니다.
졸업 후에 다른 나라의 교육과정이나, 대학원 과정에 행동학 분야를 따로 공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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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동물행동학이 수의학교과서에 포함되어 있지만 깊은 내용까지는 별도로 공부해서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수의학에도 동물행동학이나 동물심리학이 있습니다. 수의사들도 동물행동학을 공부합니다. 동물의 행동과 심리적 특성을 이해해야 반려동물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