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갈 때 부모님 허락 맡아야 하나요?

제가 중딩? 고딩때는 사기 당해서 부모님 몰래 경찰서 갔다가 경찰분이 부모님 허락이있어야 한대서 전화했다가 걸렸거든요. 근데 거래하고 있는 분이 사기꾼 같아용 이미 돈을 보냈는데.. 아직 모르지만 경찰서 갈 일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20살이지만 아직 생일이 안지났는데 그냥 갈 수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맡아야하지않을까요? 미성년자고 법적조치도 못하니까 민증도 없고 그런 이유도 교육 문제인 부모님도 벌을 받아야 하기때문에 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한민국 경찰청에 신고하거나 경찰서 가는 건 20살이면 생일 안 지나도 보통 본인이 직접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만 나이 기준이지만, 이미 성인 연령(19세 이상)이라 부모님 허락 받아야만 가는 건 아니에요.

    중고딩 때 부모님 연락했던 건 미성년자라서 그랬을 가능성이 커요. 당시 진술이나 사건 처리 과정에서 보호자 확인이 필요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서 본인이 피해자로 신고 접수하러 가는 건 부모 동의 없이 할 수 있어요.

    사기 의심이면 오히려 빨리 정리해두는 게 좋아요. 특히 이미 돈 보냈다면 이런 건 챙겨두세요.

    입금 내역 캡처

    대화 내용 캡처

    상대 계좌번호

    전화번호나 아이디

    거래 글 화면

    이런 자료 있으면 경찰서 가서 설명하기 훨씬 쉬워요. 지운 대화 있으면 아쉬우니까 지금 저장해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아직 진짜 사기인지 확실하지 않아도,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먼저 가까운 경찰서 가서 상담만 해도 됩니다. 꼭 바로 고소장 쓰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이 상황이 사기인지 상담하고 싶다” 하고 물어볼 수 있어요.

    한 가지는 확인해보세요. 20살이라고 했는데 이미 대학생 나이 성인이면 괜찮고, 부모 허락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라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오히려 늦어지면 상대가 잠수 타는 경우도 있어서 자료부터 챙기는 게 우선이에요.

  • 이제 성인이니까 생일 안 지났어도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없이 혼자 가서 신고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미성년자라 부모님 동행이나 확인이 필요했을 텐데 지금은 당당하게 신분증 챙겨서 가면 알아서 다 접수해주니까 걱정말고 얼른 다녀오는게 좋을듯해요 사기꾼한테 돈 보낸거 너무 아깝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처리해야 나중에 후회 안하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경찰서 가보셔요.

  • 1. 경찰서 방문 시 체크리스트

    •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꼭 챙기세요.

    • 증거물 출력: 상대방과 나눈 연락 내용(카카오톡, 문자) 전체를 인쇄하세요.

    • 이체확인서 발급: 은행 앱이나 창구에서 상대 계좌번호와 명의가 나온 '이체확인서'를 출력하세요. (캡처본은 인정 안 될 수 있음)

    2. 현재 시점에서 해야 할 일

    • 계좌 지급정지 요청: 사기가 확실시되면 즉시 송금한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기 의심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 더치트 검색: 사기 피해 공유 사이트인 '더치트'에 상대방의 연락처나 계좌번호를 검색해 보세요.

    • 대화방 유지: 상대방이 메시지를 삭제하거나 방을 나갈 수 있으니 절대 먼저 대화방을 나오지 마세요.

    3. 알아두면 좋은 팁

    • 경찰서 유의사항: 지구대나 파출소보다는 인근 '경찰서'의 사이버수사팀으로 바로 가는 것이 처리가 빠릅니다.

    •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 경찰서 방문 전 인터넷으로 미리 신고 접수를 하고 가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