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국경선은 왜 직선으로 그어진 곳이 많나요?

아프리카 지도를 보면 국경선이 부자연스럽게 곧게 뻗은 경우가 많은데, 자연지형을 따르지 않고 이렇게 직선으로 그어진 이유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국경선에 직선이 많은 이유는 19세기 말 서구 열강이 아프리카 분할 과정에서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지형이나 민족 구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도상에서 자로 재듯 경계를 그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1884년 베를린 회담 등을 통해 현지 주민의 인종 지리 문화적 특성을무시한 채 자원 확보와 영역 분할만을 목적으로 국경을 그렸습니다. 그 결과 서로 다른 민족이 강제로 한 국가로 묶이거나 같은 민족이 여러 국가로 갈라지면서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내전과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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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전근대 시기 서구 열강이 식민지를 아프리카에 만들고 있을 때 지역을 나누었는데 이때 분쟁도 덜하고 자기들의 편의를 위해 위도나 경도 기준으로 많이 나누었습니다. 현재 그래서 아프리카는 국경이 일직선인 곳이 많으며, 같은 민족이 서로 다른 나라에 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아프리카 국경선이 직선으로 된 곳이 많은 건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 식민지로 나누는 과정에서 국경을 정했기 때문이에요!!!

    당시 현지의 부족이나 민족보다는 식민지 영역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지도에 자를 대고 선을 긋듯 국경을 정한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강이나 산맥 대신 위도나 경도를 따라 쭉 뻗은 국경이 많이 남아있는 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