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왜 엉덩이를 토닥여주면 좋아할까요?

고양이들은 왜 엉덩이를 토닥여주면 좋아할까요? 보기에는 소리가 팡팡 나도록 세게 두드리는 수준이라 아플것같던데..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꼬리 시작 부분과 엉덩이 주변은 감각이 예민하고, 고양이가 스스로 핥기 어려운 부위라 가볍게 긁거나 두드려 주는 느낌을 좋아하는 경우가 있어요. 꼬리 밑부분을 만지면 허리를 들거나 엉덩이를 내미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기분 좋은 자극에 대한 반응일 수 있어요. 다만 모든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성격이나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요.

    소리가 ‘팡팡’ 난다고 해서 반드시 세게 맞고 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털과 피부가 움직이면서 소리가 날 수 있지만, 손바닥으로 세게 치면 통증이나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손끝으로 부드럽게 토닥이거나 쓰다듬는 정도가 안전해요. 고양이가 편안해하며 더 가까이 오면 계속해도 좋지만, 꼬리를 빠르게 흔들거나 귀를 뒤로 젖히고, 피부가 움찔거리거나 피하려 하면 바로 멈춰 주세요.

    평소엔 좋아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그 부위를 싫어하거나 만질 때 아파한다면 피부 문제나 허리·꼬리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반복해서 만지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확인받는 편이 좋아요. 즐기는지는 소리보다 고양이의 몸짓을 기준으로 살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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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고양이 꼬리 시작 부분에는 신경이 많이 모여 있어서, 진동이 전해지면 마치 안마를 받는 것 같은 자극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스스로 핥기 어려운 부위라 긁어주는 느낌을 좋아하는 것도 이유입니다.

    소리가 크게 나는 것에 비해 고양이가 아파하지 않는 것은 털과 피부 아래 근육이 충격을 흡수해 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양이마다 좋아하는 강도가 다르니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해 반응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를 치켜들고 꼬리를 세우면 좋아하는 신호이고, 꼬리를 탁탁 치거나 갑자기 돌아보며 물려고 하면 그만하라는 뜻이니 그때는 멈춰 주세요. 또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은 발정기에 이 부위 자극에 더 크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 고양이 엉덩이 팡팡 두드려주면 참좋아해

    요.ㅋㅋ우리집동네 길냥이두 엉덩이 살짝

    두드려팡팡 해주면 엄청좋아하더라구요^^

    해달라고 저을많이좋아하고 따라다녀요

  • 참 이상한게 고양이들 엉덩이를 다독여주면 좋아한다는데

    우리집고양이는 절대안좋아하고 더 화를 냅니다

    우리집 고 양이가 이상한건지 방법이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 고양이가 엉덩이 토닥임을 좋아하는 건 꼬리 뿌리 근처가 감각이 예민하고 신경이 많이 분포해 있어서 예요. 어미 고양이가 새끼의 엉덩이를 햘아 주던 기억과도 연결돼서, 편안함과 친밀감을 느낄 때가 많아요. 다만 고양이마다 좋아하는 부위가 다르니, 몸이 떨거나 꼬리를 세게 흔들면 멈추세요. 

  • 고양이들이 일명 궁딩이 팡팡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양이의 꼬리 뿌리 쪽과 엉덩이 주변 부근에는 생식기와 연결된 민감한 신경 다발이 집중되어 있어서 거기를 쳐주면 자극이 전달되어 시원하거나 기분 좋은 쾌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어미 고양이 들이 배변을 유도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새끼가 배변을 하고 나면 어미가 항문과 엉덩이 주변을 핥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기억이 본능에 남아 있기도 해서 기분이 졿아 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치거나 계속 치면 오히려 싫어 할수도 있으니 적당히 살짝 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내추럴한꿀벌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꼬리 위쪽에 신경이 몰려있어서 그래요.

    그 부위를 두드려주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어릴 적 어미가 핥아주던 느낌을 떠올리기도 해요.

    너무 세게 치면 아플 수 있으니 살살 토닥여주세요.

    짧은 글이지만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