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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완벽한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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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 떼쓰고 소리지르고 때리기 일상 고민...

자기 마음에 안들면 눈을 째려보듯 보며 기분 언짢음을 표현합니다

그러고선 소리도 지르고 때리기도 합니다

요즘 그 모습이 너무 반복되어 악마 같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든 시기 같은데요...

정말 멘탈이 나가서 속이 문드러질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올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요

고쳐주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소리를 지르고, 떼를 쓰고, 사람을 때리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함이 크기에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하여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거나, 사람을 때리는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동은 옳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떼를 부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사람을 때리는 행동으로 전달 하려고 한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너의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해서 사람을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자 할 때는 부드러운 언어로 조곤조곤 전달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아들이 떼쓰고 소리지르고 때리며, 반복적으로 감정 표출이 강한 모습을 보일 때 부모에게는 큰 스트레스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행동은 발달 과정의 일부로, 문제행동을 올바르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올바른 반응을 보여줄 때 아이의 감정 조절력과 자기 통제 능력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을 것 입니다.

  • 7세 아이가 떼를 쓰고 소리를 지르는/ 때리기를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반복적인 짜증과 공격적인 행동은 부모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만 3세 전후의 아이에게 흔히 나타나는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이 시기는 자율성과 감정 표현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미숙해 화나거나 속상할 때 눈을 째려보거나 소리를 지르는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나쁜’ 것으로 규정하기보다, 그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ㅇㅇ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7살이면 조금 예민 할 나이 입니다. 떼쓰고 소리지르고 때리는 시기가  접어들 수 있는데요. 시기를 잘보내신다면 무난히 지나갈 수 있으니 아이에게 왜 떼쓰고 소리를 지르는지 이유를 물어보시고 아이를 이해하며 잘못된 부분을 설명해주고 아이가 이해하고 고칠 수 있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은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한 시기라 분노를 행동으로 표출하기 쉽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에 '화났구나'처럼 공감으로 반응하고, 감정이 진정된 뒤에만 훈육을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일관된 규칙과 결과를 명확히 하세요. 부모의 감정이 폭발하면 악순환이 되므로 잠시 자리를 벗어나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