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공동주택 생활소음(문소리, 발소리, 수도관 소리 등)이 들리면 심장이 막 뛰고 신경이 쏠리는 느낌이 듭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3
기저질환
편두통
복용중인 약
편두통약(두통시)
원룸에서 자취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들 문여닫는소리, 걸어다니는 소리, 수도관 소리 등
잡다한 생활소음들이 들릴 수 밖에 없는데 생활소음이 들렸다 하면 심장이 철컹하고 내려 앉듯이 2~3회 뛰고
신경이 온통 소음 쪽으로 곤두섭니다. 특히 저녁시간대에 저녁식사 후 샤워하고 나와서 자기전 1~2시간전 쯤
오후 늦은 시간이라 슬슬 조용해지는 시간대에 간헐적으로 아랫집 에서 나는 생활소음등이 들리면
누가 깜짝 놀래킨 것처럼 심장이 쿵 하고 뛰고 신경이 그쪽으로 몰려서 내 할 일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부터 소음에 민감한 편이긴 했는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지금 사는 곳이 아닌 예전에 자취하던 집의 경우 똑같이 생활소음이
존재했으나 어느 정도 적응하고 살았었습니다. 그 이유가 저는 1층에 살았고 2층이 집주인 댁이었는데 왜 그랬는진 알 수 없으나 집주인이 내는 소음은 집주인은 내가 잘 보여야 할 사람이고 집에 관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사람이라서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무의식속에 자리 잡은 건지 윗층에서 가끔 쿵쿵대는 발소리가 들리거나 물소리(파이프 진동소리 등)이 들려도 아 집주인분이 지금 잠깐 샤워하시나 보다 그냥 이러고 말았고 너무 큰 소리만 아니면 그냥 참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사 후 아랫층에 집주인이 아닌 다른 세입자 세대가 사는 옥탑방에 이사오니 생활소음이 들려오면 용납이 되지 않고 서두에서 설명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가끔 본가에 가서 잠을 잘 때가 있는데, 본가에서 부모님이 내시는 잡다한 생활소음은 그다지 불쾌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약간 자장가 처럼 묻히는 느낌으로 들으면서 잘 자집니다. 그래서 환경에 따라 비슷한 데시벨의 소음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지 또 이런 증상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은 어떤 종류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정신과 신경과 등)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이미 편두통 증상이 있어서 신경과에서 편두통 약을 처방받아 두통시에 복용하고 있는데 이게 연관이 있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소음에 예민한건 편두통 약 처방받기 전 부터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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