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남자 아이와 장난을 치는데 아무래도 몸으로 놀다보니 계속 과격해지는 거 같아요. 이제 좀 버거운데 갑자기 몸으로 노는 걸 줄여도 될까요?
8세 남자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나이때의 여느 남자 아이들이 그렇듯이 아빠와 놀8세 남자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나이 때의 여느 남자 아이들이 그렇듯이 아빠와 놀 때는 과격하게 놉니다. 그런데 갈수록 점점 더 과격해지는데 가끔씩은 힘에 부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남자이라 몸으로 놀아주는 건 맞는 거 같은데 아이에게 이제 다른 방식으로 놀자고 하면 이에 수긍할까요? 아니면 좀 참고 더 놀아야 하나요?때는 과격하게 놉니다. 그런데 갈수록 점점 더 과격해지는데 가끔씩은 힘에 부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남자이라 몸으로 놀아주는 건 맞는 거 같은데 아이에게 이제 다른 방식우로 놀자고 하면 이에 수긍할까요? 아니면 좀 참고 더 놀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8세 남자 아이와의 놀이 중 몸놀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때, 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가 너랑 몸으로 노는 게 너무 재미있는데 가끔은 조금 힘들기도 하다"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대신할 수 있는 다른 활동들을 제안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블록 쌓기나 그림 그리기,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몸놀이를 줄이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부모님의 체력 상태와 아이의 발달 상황에 맞게 적절한 수준으로 놀이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신체적 놀이는 적당하게 놀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에너지가 너무 넘치고 넘치는 아이라면 큰 운동장에 데리고 가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과격한 행동을 한다면 조금은 자제할 필요로 있습니다.
아이를 앉히고 아빠와 놀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약간의 힘조절을 하면서 놀이를 하면 좋겠어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힘을 조절을 하면서 놀이를 해야 하는지 아이가 이해하고 수긍할 수 있도록 눈높이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노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과격한 놀이도 중요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드게임이나 종이접기 등도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면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네요. 아이는 몸으로 하는 놀이를 특히 좋아하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놀아주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운동(태권도, 축구) 등으로 에너지를 방출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와 몸으로 부대끼면서 놀아주는것이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발달에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내적 스트레스를 풀이주고 쌓여있던 에너지들을 발산시키는데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다만 아이들 몸이커가며 그 정도가 점차 심해진다면 몸 대 몸으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면서 놀아주실 필요성이 커보입니다. 예를들면, 줄넘기,캐치볼,축구,농구,캠핑,수영 등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장하면서 점점 더 몸을 많이 사용하게 될겁니다. 이는 내부에 있는 에너지가 아주 많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어머니가 놀아주시기에는 힘이 드시겠지만 우리 아버지의 경우에는 본인의 체력을 기르는 한이 있더라도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특히나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몸으로 놀면서 에너지를 다 소비함으로써 저녁에 잠을 잘자고 에너지를 소비하고 건강하게 자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체력을 높여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몸으로 놀아주는 것이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아빠가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는 것은 더 없이 좋겠지만 8살 정도의 나이는 몸으로 놀아주기 보다는 함께 밖에 나가서 축구나 배드민턴, 자전거타기, 공원산책, 인라인스케이트, 비눗방울놀이등 활동적인 놀이를 함께 하시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보드게임이나 퍼즐놀이, 레고놀이등 다양한 놀이를 해주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8세 아이면 또래문화를 알게 되면서 몸으로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에게 축구나 운동학원을 보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활동을 외부에서 많이하면 아빠를 만났을 때, 에너지 발산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덜 과격하게 놀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의 에너지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주 5일 낮에 하는 다양한 운동학원들이 많으니 한번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버님께서도 덜 힘드실 거에요.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과격하게 노시지 마시고,
축구, 배드민턴, 캐치볼 같은 운동을 하시면서 노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야외로 나가서 아이의 에너지를 운동으로 쏟을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린 나이에 몸으로 놀아주는 방식보다 아이가 스스로 공이나 자전거 줄넘기줄 등을 활용한 스포츠활동을 하게 된다면 아이의 체력도 좋아지고 에너지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쏟을 수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