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자아이 승부욕이 강해서 놀이할때 짜증을 많이 냅니다
6세 남자아이인데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같이 놀이나 게임을 할 때 짜증을 너무 많이 내고 끝은 꼭 눈물바람으로 끝이납니다. 억지로 져줘서 이기는 기쁨만 가르치고 싶지 않아 봐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친구들과 놀이할때도 같은 문제로 친구와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가르쳐야 즐겁게 같이 놀이할 수 있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실수, 실패, 이런 것들을 힘들어하고 두려워 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승부욕에만 욕심이 있는 거지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 부모님, 조부모님, 선생님 등이 결과에만 칭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욕구충족, 즉 자존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면 항상 과정에 아낌 없는 칭찬을 해야 합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해야 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쉽게 잊어버리지요
그리고 아이가 실수했을 때 기 죽이지 말고 그럴 수 있다 라고 쿨 하게 넘기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충분히 말귀를 알아 듣는 나이이기 때문에 경쟁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게 아님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설명하다보면 아이도 어느정도 부모님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저희 아이도 승부욕이 강해서 저와 대결해서 지는 경우에 항상 눈물을 흘리곤 해서 저도 내심 걱정했었는데 친구들과는 또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부모님이 편하고 받아주는 존재임을 알기에 아이가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승부의 결과보다 과정에서 흥미를 찾도록 가르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규칙이 있는 스포츠 경기에 참여시키거나 단체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해야합니다.
또 지거나 잘하지 못하더라도 칭찬과 격력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그러다보면 결과보다 놀이 자체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이럴땐 규칙을 정해주는것이 좋으며
규칙에 따라서 활동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뒤 아이가 규칙을 스스로 정하게 하면서 활동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지고 이기고 중요함보다 이러한 규칙을 잘 지키도록 활동을 해주는것이 좋을수있으며
규칙에 대해서 잘 지킨다면 친구와 놀이에서도 잘 승복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모든 일을 다 이길 수는 없고
잘할 수는 없다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승리의 기쁨만을 느끼는 교육은 잘못된 것이며
아이에게 너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고 긍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결과물 보다는 모든 활동 과정을 칭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결과만 칭찬을 하다 보면 아이는 이기는 것에만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승부욕이 강한 것은 좋지만
뭐든 과도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져도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또한 되도록이면 승부를 내는 놀이는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렇게 승부욕이 강해서 눈물까지 흘리고 짜증도 많이 낸다면
놀이를 승부를 내는 놀이가 아닌 같이 협동하여
같이 승리하거나 목표를 이루는 놀이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