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 과학에는 윤리가 없습니다.
사람이 그것을 선택하고 이용할 뿐입니다.
칼이 도둑에게 가면 흉기가 되지만, 의사에게 가면,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되는 것처럼,
어떤 도구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성향과 목적이 문제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치료 외의 목적으로 유전자를 선택하는 것도, 누군가는 그 기술을 활용해 인류를 살릴 수도 있고,
누군가는 이를 악용해 인류에게 재앙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라, 악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 보완책을 생각하는 게 맞는 방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