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메이커로 만들 때, 우유팩으로 만드는데 문제없나요?

요거트 메이커를 고르고 있습니다.

유리에서 배양하는 제품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하여 차선책으로 찾은것이 2종류 입니다.


우유팩을 그대로 메이커에 넣어서 약 65도에서 10시간정도 발효하여 만드는 방식과.


플라스틱에서 만드는 방식이였습니다.


플라스틱은 재질을 확인하면 가능하겠지만, 우유팩은 설계자체가 메이킹용이 아니기에 질문을 드립니다.

우유팩을 메이커에 넣어 사용할 경우 환경호르몬이나 기타 변질이 일어나 인체에 미칠 영향은 없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우유팩이 종이로 되어 있어서 재활용할때도 종이로 해서 재활용하는데요. 근데 이 우유팩은 실제로는 종이에다가 폴리에틸렌을 코팅하여서 우유의 수분이 종이에 침투되지 않게 합니다. 그래서 열을 가열할 시 폴리에틸렌이 녹아서 문제가 될수 가 있습니다. 폴리에틸렌은 환경호르몬과 무관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플라스틱의 종류이기 떄문에 가열 시 녹아서 인체에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별도로 열에 강한 용기를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요구르트 메이커에 우유팩을 그대로 넣어발효하는 경우, 우유팩이 본래 식품 저장용으로 제작되었지만 발효라는 공정을 위한 용기 설계는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째, 우유팩은 보통 여러 겹의 종이와 플라스틱(폴리에틸렌 등)으로 만들어지며, 발효시 60~65도의 온도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포장 소재가 열에 의해 변형되거나 미세한 성분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환경 호르몬 같은 유해 물질이우유에 침투할 위험으로 이어질수있어 인체에 좋지 않을수있습니다.

      둘째, 요구르트 메이커용 용기는 식품용 플라스틱이나 유리처럼 발효에 적합한 재질로 제작되어 안전성과 내열성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발효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위생적입니다.

      특히 미지근한 온도(약 65)에서도 장시간 발효하므로, 우유팩 내부의 재질 안정성이나 코팅층 손상 여부를 정확히 알기 어려워 위험 부담이 큽니다. 만약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경우, BPA-free 등 식품용 인증된 재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유팩을 그대로 넣어서 발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고, 발효용으로 설계된 유리 용기나 인증받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과 건강에 훨씬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