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친구보다 랜선친구가 좋아요.
저는 원래 학교친구들이랑 친했고, 연애도 동네이성친구랑 사귀곤 했어요.
근데 코로나떄문에 디스코드라는 앱으로 랜선친구들과 많이 소통해요. 실제친구들에게 정도 떨어지기도하고, 랜선이다보니 외모적으로 작은 차별도 없고 이름으로 놀림도 안받고 돼지나, 고블린 같은 별명같은것도 필요없게 되었어요.
근데 대부분 어른들과 사람들은 랜선친구를 안좋게 여겨요. 알고보면 아저씨가 또래인척한거라던가 금전적인 피해를줄려고 잠입한거라든가 등등...
근데 서로 집주소까도 뭐 얘가 절 스토킹할것도 아니고 서로 생일도 챙겨주고 만나지만 않았을뿐이지 매일 7시간이상 여러명사람이랑 통화하다보니 실제 친구보다도 깊은 소통과 정이 생겼어요. 근데 왜 다들 얼굴도 모르고 만난적없는 사람이랑 친해지고싶냐하고 실제에서는 찐따라서 컴퓨터로 친구 사귀냐고도 하고...좀 머리가 복잡하네요.
랜선친구들보면 자기들끼리 놀이공원도가고 좋아하는 애니나 아이돌 콘서트도 가기도하고 또래동성애들 여럿모아서 파자마파티도하는데 제 주변사람들은 안좋게봐서 랜선친구들과 만나고싶어도 만날수가없어요...
랜선친구를 만났긴했는데 만난이유도 우연히 만난 랜선친구가 동네 동생이라서 만난정두...?
랜선친구가 정말 안좋은것일까요? 제가 너무 과한 정을 주는걸까요...
실제친구들과 주변사람들한테 뭐라설명해야 랜선친구의 대한 선입견이 없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랜선친구가 나쁘다고는이야기할수는없습니다
다만익명을만나고뉴스나미디어에서도 안좋은기사가나오다보니 이미지가나빠진것도있습니다
이미지를바꾼다면 선입견이사라질수있습니다
특별히 어떤것을하지않아도 지금그대로잘 만나고 건전하게 유지하고있음을보여준다면 조금씩그런선입견이줄수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시대라서 충분히 랜선 친구와 더 친하실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요즘 시대변화가 워낙 빨라서 적응이 어려우신거죠. 선입견은 개인이 없애기 힘드니까 포기하세요.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 마음가는대로 행동하시고 랜선친구들과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근데 인터넷은 익명성 기반이라 범죄자들도 많으니 그건 주의하시고요.